"절대 강자의 귀환"…손오공 '인도미누스 렉스' 리뉴얼 출시

가로 50㎝ 이상 중형 사이즈 제품…인도미누스 특징 담아

뉴 인도미누스 렉스(손오공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손오공(066910)은 쥬라기 월드의 대표 아이콘 '인도미누스 렉스'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뉴 인도미누스 렉스는 가로 50㎝ 이상 중형 사이즈 제품이다. 공룡 피부와 가시, 날카로운 이빨 등 인도미누스의 특징을 담았다.

액션 버튼을 누르면 초록색 불빛의 보호색 효과를 내며 육식 공룡이 표효하는 사운드를 낸다.

손오공 관계자는 "피부색을 바꾸는 위장술로 몸을 숨겨 순식간에 부대를 괴멸시키는 위력을 발휘했던 영화 속 장면을 구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손오공은 '쥬라기 공원' 30주년을 기념한 해먼드 컬렉션도 선보였다. 해먼드 컬렉션은 영화 쥬라기 공원 설립자인 존 해먼드의 이름을 딴 프리미엄 라인으로 안킬로사우루스와 게오스턴버기아 등을 재현했다.

손오공 관계자는 "인도미누스 렉스는 단종 이후 재출시 요청이 많았던 제품"이라며 "쥬라기 월드 공룡 피규어는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