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싸라기, 천연 화장품 '아기쌀 퓨어 세팅 팩트' 와디즈 출시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 창업기업
크라우드 펀딩 수익금 10% 쌀 농가 환원
- 김진희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금싸라기'는 25일부터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와디즈(Wadiz)를 통해 신제품 ‘아기쌀 퓨어 세팅 팩트’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펀딩 종료 후 수익금의 10%는 쌀 농가에 환원될 예정이다.
금싸라기는 '모든 사람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세상'을 꿈꾸며 시작한 창업팀이다. 도정 과정에서 버려지는 작은 쌀로 농가의 경제적 손실과 자원 낭비를 초래한 싸라기 문제에 주목해 이를 업사이클링한 제품을 개발했다.
금싸라기가 선보인 신제품 '아기쌀 퓨어 세팅 팩트'는 풍부한 영양 성분과 미네랄, 보습 효과를 가진 싸라기를 업사이클링해 만든 친환경 파우더 팩트다. 싸라기 전분 입자의 우수한 유분 흡착 효과에 주목해 유분으로 번들거리는 모공 끼임 현상을 건조함 없이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 자극을 유발하고 인체에 유해한 성분인 '탤크'를 과감히 배제했으며 자연주의 성분을 함유해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게끔 했다.
또 금싸라기는 색조 화장품에 흔히 사용되는 플라스틱 용기 대신, 종이 소재의 친환경 용기를 제작하여 지속 가능한 제로웨이스트 패키징을 실현했다. 신제품 아기쌀 퓨어 세팅 팩트의 펀딩을 통해 매년 고정적으로 발생하는 싸라기 문제 해결에 기여할뿐 아니라 펀딩 종료 후 판매 수익의 10%를 협업 쌀 농가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김경민 금싸라기 대표는 "싸라기에 가치를 부여해 금싸라기로 만든다는 의미처럼, 각자의 고유한 가치가 빛날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라며 펀딩 종료 후 진행되는 쌀 기부 활동이 침체한 국내 농가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은 서울시로부터 지난 2019~2022년까지 종합형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성과에 힘입어 2단계 종합형 사업(2023~2026년)에 선정됐다. 대학 소재지인 동작구와 함께 청년창업 기업 육성을 통한 창업 생태계 구축, 지역 문화 융합을 도모하는 등 대학과 청년,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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