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정보유출 우려 고객 554만명…960만은 중복가입자 포함"
"600대 서버는 '가상서버'…실 보유 서버는 30대"
- 이정후 기자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교원그룹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제출한 고객 정보 유출 우려가 있는 고객 수는 960만 명이 아닌 554만 명이라고 14일 밝혔다.
교원그룹은 "현재 알려진 960만 명은 중복 가입자가 포함된 고객 정보(이용자 수)가 혼용돼 사용되고 있다"며 "중복 가입자 수를 제외하면 554만 명"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랜섬웨어 감영 영향 범위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가상 서버 600대'에 대해서는 "이는 실제 장비로 만들어진 가상 서버를 모두 더한 수치로 교원그룹이 실제 보유 중인 서버 장비는 30대"라고 덧붙였다.
다만 600대 규모의 가상 서버가 랜섬웨어 감염 영향 범위에 포함된 것은 맞는 것으로 확인했다.
교원그룹은 "고객 보호와 불안 최소화를 최우선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교원그룹은 지난 10일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한 데이터의 외부 유출 정황을 12일 오후에 확인하고 13일 오전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이를 신고했다.
이날부터 해당 사실을 문자 및 알림톡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안내하기 시작했다.
현재 교원그룹은 데이터 외부 유출 정황을 확인한 단계로 유출 데이터에 고객 정보가 실제로 포함됐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관계 기관 및 보안 전문기관과 협력해 정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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