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복합리조트 개장 임박"…관광업계, 대응 방안 모색

카지노관광협회, 14일 2018년 연구 고도화 후속 세미나 열어
8년간 국내외 시장 변화 분석…경쟁력 강화 및 대응 방안 모색

사진은 인스파이어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스파이어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일본의 복합리조트(IR) 카지노 개장이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국내 카지노 및 관광산업에 미칠 파장을 진단하고 대응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린다.

6일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에 따르면 오는 14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일본 복합리조트 카지노 도입에 따른 국내 카지노산업 및 우리나라 관광산업에 미치는 영향 분석'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협회가 2018년 진행한 연구용역을 시장 환경과 정책 변화에 맞춰 업데이트하는 후속 연구다.

당시 협회는 일본의 카지노 도입이 국내 산업에 미칠 영향을 예측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일본의 복합리조트 사업이 구체화되고 추진이 본격화되는 등 8년 새 주변 환경이 크게 바뀌면서 기존 연구를 재점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지난 8년간 국내외 카지노·관광 시장 변화와 일본 복합리조트 추진 현황을 종합 비교한다. 이를 통해 일본 카지노 개장이 국내 카지노 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물론 내국인 관광객 유출 등 한국 관광 전반에 몰고 올 변화를 분석한다.

발표는 2018년 연구를 이끌었던 이충기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관광학과 고황명예교수가 맡는다. 이 교수는 변화된 시장 환경과 일본 사업 진행 현황을 바탕으로 국내 산업 여파를 짚고 향후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일본 IR 카지노 도입에 따른 영향분석 세미나(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 제공)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