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기구 20개로 늘린 롯데월드 부산…'포비든캐슬'로 집객 굳히기
올봄 바이킹 이어 미디어 결합형 실감 콘텐츠 도입
공룡 섬 탐험 과정 영상과 움직임으로 동시 구현
-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부산 지역 최대 테마파크인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신규 미디어 체험형 놀이기구를 연이어 선보이며 집객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탑승 위주의 기구에서 벗어나 영상과 움직임을 동기화한 실감형 콘텐츠로 다변화하는 모습이다.
12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 따르면, 오는 16일 신규 놀이기구(어트랙션) '포비든캐슬'을 개장한다. 이는 지난 4월18일 도입한 바이킹 '파이러츠스윙십'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신규 시설로, 미디어 기반의 체험형 어트랙션이다.
'포비든캐슬'은 길이 38m의 대형 곡면(커브드) 스크린과 모션 시뮬레이터가 결합된 형태다.
롯데월드 부산은 방문객 체류 시간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어트랙션 수를 기존 15종에서 지난해 18종, 올해 20종으로 꾸준히 늘리고 있다. 향후 세계 최초로 도입되는 롤러코스터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롯데월드 어드벤처 서울 역시 최근 게임 IP를 현실로 구현한 체험 구역 확장에 집중하며 뚜렷한 집객 효과를 누리고 있다. 롯데월드는 지난달 3일 넥슨과 협업해 약 1983㎡(약 600평) 규모의 상설 구역 '메이플 아일랜드'를 새롭게 개장했다.
해당 구역의 대표 체험 콘텐츠인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는 최근 누적 체험객 10만명을 돌파했으며, 개장 첫 주말 해외 입장객 수치가 전년 동요일 대비 약 14% 증가하는 등 국내외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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