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에어, 유럽 하늘길 더 촘촘히…룩셈부르크·발렌시아 연중 운항

동계 시즌부터 룩셈부르크 주 4회·발렌시아 주 4회
브랜드 음악 '마칸테키야' 출시…기내 전반에 핀란드 정서 전달

룩셈부르크(핀에어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핀에어가 다가오는 동계 시즌부터 룩셈부르크, 스페인 발렌시아, 이탈리아 토리노 노선을 연중 운항하며 유럽 내 노선망 확대에 나선다.

3일 핀에어에 따르면 지난해 공개한 2026년 하계 시즌 취항 계획을 이번 결정으로 연중 안정적인 운항 체계로 바꿨다.

동계 시즌을 기준으로 룩셈부르크 노선은 비즈니스 및 환승 수요 증가에 맞춰 기존 주 3회에서 4회로 늘리고 발렌시아 노선은 주 4회 운항한다.

서알프스 인근 토리노 노선은 주 1회를 기본으로 하되 겨울 스포츠 수요가 몰리는 1월부터 3월까지는 주 2회로 확대한다.

북유럽 주요 도시를 잇는 하늘길도 동계 시즌부터 연중 열어둔다.

노르웨이 스타방에르 노선은 주 9회 운항하며 일부 항공편은 스웨덴 스톡홀름을 경유해 지역 간 연결성을 높인다. 핀란드 바사를 경유하는 스웨덴 우메오 노선은 주 10회 운항할 예정이다.

안티 톨바넨 핀에어 수익 관리 부문 수석 부사장은 "승객 수요를 반영해 꾸준히 취항지를 확장하고 있다"라며 "이번 연중 운항 확대를 통해 승객 편의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핀에어는 핀란드 작곡가 라우리 포라가 작업해 새로운 브랜드 음악을 출시했다. 해당 음악의 주제는 핀란드어로 '여행자'를 뜻하는 '마칸테키야'로 기내와 라운지, 고객 서비스 접점 전반에 순차적으로 적용한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