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장애인·어르신, 매표소 들르지 마세요"…온라인 예매 오픈
현장 확인 없애고 모바일로…5곳 영업장 적용
기존 50% 우대에 1000원 추가 할인
-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롯데월드는 장애인과 고령자 등 관광 약자를 위한 '온라인 우대 예매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그동안 현장 매표소에서만 가능했던 우대 혜택 적용이 온라인으로 확대됐다. 이용자는 별도의 증빙 서류를 지참해 줄을 서는 번거로움 없이 카카오톡 지갑 인증을 통해 간편하게 자격을 확인하고 예매할 수 있다.
적용 대상은 장애인을 비롯해 중장년층(만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국가보훈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다.
롯데월드는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오는 3월 31일까지 추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온라인 예매 시 롯데월드 전 사업장(어드벤처, 어드벤처 부산,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워터파크)에서 기존 최대 50% 할인 혜택에 더해 1000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한편, 롯데월드는 관광 약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장애인 탑승 예약제 등 맞춤형 편의 제도를 운영 중이며, 지난 2022년과 2023년에는 서울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우수 유니버설 관광시설'로 선정된 바 있다.
이해열 롯데월드 마케팅부문장은 "모두가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즐거움의 가치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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