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위에서 유튜브·카톡 공짜"…KLM항공, 무료 와이파이 도입

유럽 항공편 대상, '플라잉 블루' 로그인 시 무제한
메시지 전송부터 동영상 스트리밍까지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KLM네덜란드항공)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KLM네덜란드항공은 유럽 내 운항 노선 항공편에 무료 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승객들은 비행 중에도 별도의 비용 없이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인터넷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무료 와이파이는 에어프랑스-KLM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인 '플라잉 블루'(Flying Blue)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즉시 이용할 수 있다. 간단한 메시지 전송은 물론 음악 감상, 동영상 스트리밍 등 고용량 데이터가 필요한 서비스도 끊김이 없이 지원한다.

KLM네덜란드항공은 현재 유럽 노선 투입 항공기의 80% 이상에 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했으며, 순차적으로 전 기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KLM네덜란드항공 관계자는 "비행시간 동안 고객이 끊김이 없는 연결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기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