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의 세계 속으로"…에어비앤비, 오리지널 체험 LA서 연다
안무·스타일링·DJ 참여하는 체험 선봬
25일 예약 시작…도쿄 콘서트 체험도 예고
-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에어비앤비가 다음 달 16일과 1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세븐틴 월드 투어' 공연에 맞춰 다양한 몰입형 팬 체험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에어비앤비 오리지널 체험에서는 팬들이 꿈꿔왔던 세븐틴의 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세계적인 명성의 케이팝 안무가, 케이팝 스타들을 담당하는 유명 샵의 헤어 스타일리스트, 한국계 미국인 래퍼,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DJ 등과 함께한다.
이번 체험은 올해 서울에서 선보인 '세븐틴 데뷔 10주년 기념 에어비앤비 체험'의 성공에 힘입어 하이브·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에어비앤비의 협업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기획했다.
에어비앤비는 세븐틴의 지식재산권(IP)과 도시 인프라를 결합한 '세븐틴 월드 투어 뉴 더 시티 로스앤젤레스'(SEVENTEEN WORLD TOUR [NEW_] THE CITY LOS ANGELES)의 '메인 파트너'(주 협력사)로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전개하며 확장된 팬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LA 세븐틴 테마 에어비앤비 오리지널 체험은 25일 오전 10시(한국시간 기준)부터 순차적으로 예약을 진행한다.
아울러 12월 11~12일 도쿄에서 열리는 세븐틴 콘서트에서도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세부 내용은 추후 공개한다.
한편, 세븐틴은 이번 에어비앤비 오리지널 체험 협업뿐만 아니라, 콘서트 무대를 넘어 LA 전역을 하나의 거대한 팬 경험의 장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세븐틴 IP를 활용한 하이브의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파크 '더 시티'(THE CIT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팬들은 도시 곳곳의 상징적인 명소에서 다양한 몰입형 팬 이벤트와 독특한 숙소, 현지 체험이 펼쳐진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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