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3개 리조트 옮겨 묵는 '제주 플렉스' 선봬

중문·서귀포·한림 3곳 리조트 자유 선택
3박 이상 숙박 시 조식·입장권 등 혜택 제공

켄싱턴리조트 제주 한림의 바다가 보이는 로비 라운지(이랜드파크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이랜드파크는 켄싱턴리조트 제주 3곳을 여행 일정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제주 플렉스'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제주 플렉스는 중문, 서귀포, 한림 제주 지역에 있는 켄싱턴리조트 3곳을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통합 패키지다. 3박 또는 4박 일정으로 이용 시 객실 혜택가 적용과 함께 부대업장 이용 혜택이 포함된 점이 특징이다.

패키지 주요 혜택은 △객실 20% 할인 △조식 뷔페 3인(성인2, 소인1) 1회 무료 △수영장 또는 관광지 입장권 3인 1회 무료(택1) △레스토랑 또는 리테일 매장(케니몰 또는 케니샵) 전용 1만 원 상당의 통합 바우처 1매 △부대업장 10% 할인 바우처 1매 증정 등이 있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켄싱턴리조트 3곳을 이용한 고객 설문 조사에서 '제주의 한 지역만 경험하는 것보다 다양한 지역을 여행하며 제주를 즐기고 싶다'는 고객의 다수 의견을 바탕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