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휴양지로 변신"…반얀트리 서울, 위블로와 야외 수영장 운영

다음달 31일까지 위블로 러브즈 섬머 캠페인 전개

위블로 러브즈 섬머 캠페인을 전개하는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반얀트리 서울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에서 다음 달 31일까지 스위스 고급 시계 브랜드 위블로(Hublot)와 '위블로 러브즈 섬머'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으로 반얀트리 서울 오아시스 수영장은 청량한 분위기의 파스텔 그린(우윳빛 초록색)과 화이트(흰색)으로 탈바꿈한다.

위블로는 1980년에 창립한 스위스 니옹에 본사를 둔 시계 브랜드로 이번 여름 선베드, 파라솔, 카바나, 모래사장 등 오아시스 수영장 곳곳에서 위블로의 캠페인 색상을만나볼 수 있다.

반얀트리 관계자는 "수영장을 찾은 고객들은 녹음으로 물든 남산과 푸른 하늘, 에메랄드빛 수영장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을 수 있다"며 "또 파스텔 그린 컬러로 물든 수영장 전경을 바라보며 도심 속에서도 마치 해외 휴양지에 온 듯 생동감 있는 여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