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앤리조트, '2023 호텔 메이커 프로젝트' 성료
올해 청년 189명 참가…우수 수료자에 입사 인센티브
"프로젝트 참가자 중 약 20명 호텔 입사"
- 서미선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올해 청년 취업 지원 일환인 '호텔 메이커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고용노동부 주최 2022 청년친화형 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원사업 참여기업 중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2개년 연속 한국능률협회와 이 프로젝트를 함께하고 있다.
호텔 취업을 희망하는 만 18~34세 청년 신청을 받아 현재까지 7차수를 진행, 올해 6~10월 4차수를 운영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약 40명 많은 189명이 프로젝트에 참가했고 부산에서 별도로 1차수를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직무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는 LHSS(LOTTE HOTEL Signature Service) 교육과 주요 직무교육, 호텔체험 교육, 팀 과제 등으로 구성했다.
원데이 특강을 운영해 롯데호텔앤리조트 인사팀장 및 임직원의 취업특강과 실제 면접관이 진행하는 모의 면접이 진행된다.
한 달간의 일정이 끝나면 평가회를 열어 조별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적합성, 논리성, 창의성 등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를 공유한다. 우수 수료자에겐 롯데호텔앤리조트 입사 지원 시 인센티브를 준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프로젝트 참가자 중 약 20명이 호텔에 입사해 함께 일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과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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