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두 자릿수 규모 수습 부기장 공개 채용

이스타항공 운항 승무원이 조종 훈련을 받는 모습(이스타항공 제공)
이스타항공 운항 승무원이 조종 훈련을 받는 모습(이스타항공 제공)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이스타항공은 항공기 도입 및 노선 확대에 따라 두 자릿수 규모의 수습 부기장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채용 전형은 서류 평가, 필기·실기 시험, 실무 면접, 임원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사업용조종사 면장을 갖추고 항공영어구술능력증명(EPTA), 항공신체검사증명 1급, 항공무선통신사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이다.

일정 시간 이상의 비행시간과 일정 수준 이상의 영어 공인성적도 갖춰야 한다.

서류 접수는 오는 18일까지 이스타항공 채용 사이트에서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연내 입사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전형의 전 과정을 철저하게 진행해 안전 의식과 역량을 갖춘 우수한 부기장을 선발할 계획"이라며 "입사 후에도 체계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안전 운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8~9월 보잉의 차세대 항공기 B737-8 4대를 추가 도입해 보유 기단을 24대로 확대했다. 전체 항공기의 평균 기령은 7년대로 낮아졌다.

B737-8이 전체 기단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58%에 달한다. B737-8은 기존 기종 B737-800 대비 연료 소모량이 약 20% 개선돼 유류비 절감과 탄소 배출량 감축이 가능하다. 최대 항속거리는 약 6480km로 기존 기종 대비 1000㎞가량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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