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센셜, 2년 연속 '2026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미래 기술 인재 육성 고용 모델 공고히 할 것"
- 정윤미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한화솔루션의 전자소재 부품 전문기업 한화이센셜이 2년 연속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한화이센셜은 신사업 성장에 따른 고용 확대를 비롯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산학협력 기반 인재 육성, 일·가정 양립 지원 제도 운영, 노사상생 문화 정착 등의 노력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한화이센셜은 지역 교육기관과 협력해 정규 교과과정을 공동 개발하고, 사내 엔지니어가 직접 교육 과정에 참여하는 등 산업 현장과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채용과 교육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인재 육성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구성원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제도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충남 아산·세종 등 지방 사업장 특성을 고려해 주거 지원과 유연근로제를 도입해 구성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있다. 나아가 △승진자 안식월 △장기근속 포상 △직무·어학 교육 지원 △전시회 참관 지원 등 보상 및 역량개발 제도를 병행하며 구성원의 장기적인 성장과 업무 몰입을 뒷받침하고 있다.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소통 체계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노사협의회와 타운홀 미팅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현장 의견을 경영에 반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상호 이해와 협력의 기반을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황정욱 한화이센셜 대표이사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의 질 개선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핵심 동력"이라며 "2년 연속 선정된 만큼 채용시스템과 산학 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 기술인재를 육성하는 고용 모델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솔루션은 전자소재 사업 영역을 기존 모바일에서 디스플레이로 확대하기 위해 2021년 8월 600억 원에 더블유오에스(WOS)를 인수했다. WOS는 2023년 5월 한화솔루션의 435억 원 규모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핵심 소재인 파인메탈마스크(FMM)를 만드는 전자소재 사업을 양도받아 한화이센셜로 공식 출범했다.
한화이센셜은 회로 소재(FPCB 등), 디스플레이 소재(FMM 등) 분야를 중심으로 스마트폰, 태블릿PC, 자동차 전장 및 디스플레이용 소재·부품을 개발·제조하고 있다. FPCB(연성인쇄회로기판)는 스마트폰·웨어러블 등 좁고 굴곡진 공간에 전자부품을 연결하는 데 사용된다. FMM은 OLED 디스플레이를 제작할 때 유기물질을 정확한 위치에 증착하기 위해 쓰인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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