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수의약품, 대학생과 보호소 봉사…생명 존중 문화 만들어
가치그린봉사단, 심장사상충약 등 제품 후원
-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녹십자수의약품(대표이사 나승식)이 대학생들과 함께 생명 존중 문화를 만들었다.
8일 녹십자수의약품에 따르면 지난 5일 경기 용인시 소재 동물보호소 '행복한강아지들이 사는 집'에서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사내 봉사단체인 '가치그린봉사단'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임직원과 가족 22명, 대학생 브랜드 서포터즈 11명 등 총 33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보호소에서 생활 중인 구조견 220여 마리를 대상으로 봉사를 진행했다.
특히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임직원 및 가족들과 한 팀을 이뤄 봉사에 참여하면서 세대와 소속을 넘어 반려동물 복지에 공감하는 자리로도 의미를 더했다.
봉사에 참여한 대학생 서포터즈 강민채 씨는 "다리가 좋지 않은 희망이를 개모차에 태우고 처음 산책을 나갔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면서 "처음 본 사람인데도 아이들이 금방 마음의 문을 열고 발걸음을 맞춰줘 고마웠지만 한편으로는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며 마음이 아프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서포터즈 홍재희 씨는 "유기견 봉사활동을 꼭 해보고 싶었는데 장소가 멀어 망설이기만 하다가 좋은 기회로 참여할 수 있었다"며 "또 참여하고 싶을 정도로 보람찬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봉사활동과 함께 심장사상충 및 내외부 기생충 구제제 '데피니트액(DEFINITE Solution)'을 보호소에 후원했다. 사상충 매개가 되는 모기가 가을에도 활동을 하는 만큼 약품은 향후 수의사의 지도 아래 투약할 예정이다.
녹십자수의약품은 동물의 건강이 곧 사람과 환경의 건강으로 이어진다는 '원헬스(One Health)' 철학을 브랜드 핵심 가치로 내세우고 있다. 회사는 'Better Life with Healthy Animals'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삼아 동물의 건강한 삶이 곧 사람과 지구의 더 나은 삶으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다양한 대내외 활동을 통해 전달해왔다.
나승식 녹십자수의약품 대표이사는 "임직원과 가족, 대학생 서포터즈가 함께 마음을 모아 봉사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동물용의약품을 만드는 기업으로서 '동물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 곧 사람과 지구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라는 원헬스 철학 아래 앞으로도 반려동물의 생명과 복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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