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실은 거실처럼·식탁은 책상처럼…일룸, 모션가구 확대
모션테이블·모션베드·리클라이너 등 생활가구 제품군 확대
-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집 안에서 업무와 휴식, 취미를 함께 즐기는 생활 방식이 확산되면서 일룸이 하나의 가구를 여러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모션가구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26일 일룸은 2016년 모션베드와 모션데스크를 선보인 이후 모션테이블과 리클라이너, 모션소파 등으로 제품군을 넓히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침실에서 영상 콘텐츠를 보거나 책을 읽고, 식탁을 업무·학습 공간으로 사용하는 등 공간별 용도 구분이 옅어지는 '멀티유즈 홈' 라이프스타일이 확산되고 있다.
일룸의 '업 모션 테이블'은 상판 높이를 620~900㎜ 범위에서 조절할 수 있다. 높이를 낮추면 소파와 함께 사용하는 거실 테이블로, 높이면 식탁이나 학습·업무용 책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최근 리뉴얼 제품에는 포세린 세라믹 상판과 3구 멀티탭, 충돌감지센서 등을 적용했다.
'모어 모션베드'는 수면뿐 아니라 독서와 영상 시청, 간단한 작업에 맞춰 침대 각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트윈 구성에서는 매트리스 위치를 좌우로 조절해 두 침대를 붙이거나 분리할 수 있다.
리클라이너 제품도 휴식 방식에 따라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1인용 '볼케R'은 등판과 발판을 각각 움직이는 투 모터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멜버른 리클라이너 소파'는 등판과 헤드레스트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모션소파다.
일룸은 침대·테이블·소파처럼 기존에는 용도가 뚜렷했던 가구에 높이와 각도 조절 기능을 더해 한정된 주거 공간을 수면·업무·식사·휴식 등 여러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일룸 관계자는 "집 안에서 업무와 휴식, 취미 등 여러 활동을 이어가는 멀티유즈 홈라이프가 확산되면서 공간과 가구를 정해진 용도에만 한정하지 않고 유연하게 활용하려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자세와 활동을 편안하게 지원하는 모션가구를 통해 한정된 공간을 더욱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는 홈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yoong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