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어동물의료센터, 반려견 '건강한 노후' 돕는 리뉴독 도입

노령견 삶의 질 높이는 헬시에이징 진료 강화

24시 더케어동물의료센터는 반려견 헬시에이징 동물용 의약품 '리뉴독'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노령견을 위한 건강 관리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병원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반려동물의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아픈 뒤 치료하는 것뿐 아니라 나이가 들어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는 '헬시에이징(Healthy Aging)'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더케어동물의료센터가 반려견의 건강 관리에 활용되는 동물용 의약품 '리뉴독(RenewDog)'을 도입하며 예방·관리 중심 진료를 강화한다.

5일 24시 더케어동물의료센터는 반려견 헬시에이징 동물용 의약품 '리뉴독'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노령견을 위한 건강 관리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더케어동물의료센터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반려견이 나이가 들면서 떨어질 수 있는 체력과 활력을 꾸준히 관리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리뉴독을 공급하는 휴먼웰니스 관계자는 "리뉴독은 노화로 저하된 면역력과 식욕, 활동성 개선을 적응증으로 정식 허가를 받은 플라스미드 DNA 기반 동물용 의약품"이라며 "호르몬을 직접 투여하는 방식이 아니라 반려견 몸속에서 노화와 관련된 성장인자(IGF-1)가 자연스럽게 균형을 이루도록 돕는 원리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나이가 들면서 나타날 수 있는 활력 저하와 면역 기능 감소를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노화를 적응증으로 정부 품목 허가를 받은 동물용 의약품이라는 점에서 기존처럼 특정 질환을 치료하는 개념이 아니라 노화에 따른 건강 저하를 관리하는 새로운 치료 분야로 관심을 받고 있다.

공식 임상에서는 노령 반려견의 면역력과 활동성, 식욕이 개선되는 결과가 확인됐다. 병원은 단기간 증상을 완화하는 치료보다 노화에 따른 건강 변화를 꾸준히 관리하는 헬시에이징 솔루션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더케어동물의료센터 관계자는 "반려동물의 평균 수명이 늘면서 보호자들의 관심도 질병 치료에 그치지 않고 건강한 노후 관리로 확대되고 있다"며 "리뉴독 도입을 계기로 예방과 관리 중심의 헬시에이징 진료를 강화해 노령 반려견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케어동물의료센터는 경기 동북부 지역에서 24시간 응급진료와 CT·MRI 영상진단, 심장·종양 등 고난도 진료를 운영하고 있다. [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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