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비전, 매장관리 설루션 '키퍼' 첫 TV 광고 공개…CCTV 시장 정조준

출시 1년 만 브랜드 캠페인…배우 신혜선 모델 발탁

(한화비전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한화비전(489790)이 배우 신혜선과 함께한 매장 관리 설루션 '키퍼'(Keeper)의 첫 TV 광고(TVC) 캠페인을 공개하며 국내 폐쇄회로(CC)TV 시장 공략에 나섰다. 기업 간 거래(B2B) 중심의 영상 보안 사업을 넘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매장 관리 설루션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한화비전은 자영업자·소상공인 맞춤형 매장 관리 설루션 '키퍼'의 첫 TV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한화비전이 국내에서 TV 광고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출시된 키퍼는 CCTV 보안 기능과 직원 관리 서비스를 통합한 매장 관리 설루션이다. 실시간 매장 모니터링은 물론 직원 출퇴근 관리, 근로계약서 체결, 예상 급여 계산 등 사업장 운영에 필요한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광고는 키퍼 출시 1주년을 맞아 마련한 첫 대규모 브랜드 캠페인이다. 한화비전은 'CCTV의 시대 교체'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기존 CCTV 시장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조했다. 저화질, 느린 로딩 속도, 렌털 중심의 기존 시장에서 벗어나 1초 이내의 빠른 로딩 속도와 400만 화소 QHD 화질, 현장 맞춤형 관리 기능을 앞세워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광고는 15초 분량(유튜브 30초)으로 제작됐다. 영상은 어둡고 흐릿한 기존 CCTV 화면으로 시작해 신혜선이 재킷을 벗어 던지는 장면과 함께 키퍼의 등장을 연출한다. 이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매장 CCTV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직원과 매장을 관리하는 모습을 통해 달라진 매장 관리 환경을 보여준다. 광고 말미에는 '이제, 새로운 보안 시대로'라는 문구를 통해 새로운 보안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한화비전은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적인 신뢰를 쌓아온 신혜선의 이미지가 기술 혁신을 통해 시장 변화를 이끄는 키퍼의 브랜드 방향성과 부합한다고 보고 첫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한화비전은 이번 TV 광고를 시작으로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키퍼의 차별화된 기능과 서비스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키퍼는 기존 CCTV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최신 기능을 적용한 현장 맞춤형 서비스"라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매장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해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