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장애인 표준사업장 '올모' 지원 확대…"예술인 창작 지원"
올모 평택 개소, 부천·하남·용인·인천·남서울 이어 6번째
- 박종홍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현대제철(004020)은 장애인 표준사업장 '올모(OLMO)' 지원 강화를 통해 장애예술인 창작 활동 및 고용 지원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지난 23일 경기 평택시에서 열린 올모 평택의 개소식에 참석해 지분 참여 및 지원을 약속했다. 지난해 올모 부천·하남·용인·인천, 지난 4월 올모남서울에 이은 6번째 투자다.
올모는 다양한 기업이 참여해 장애인 예술가들의 문화예술 사업을 지원하는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기업의 지분 투자와 협력 구조로 운영된다. 장애예술인들은 전문 강사진과 함께 작품 활동을 진행하며, 완성된 작품은 전시회 등 다양한 활동에 쓰인다.
현대제철은 지원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장애인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새롭게 문을 여는 올모평택은 발달장애인 작가를 고용해 예술적 재능을 바탕으로 창작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내부에는 공동작업실, 개인작업실, 사무실, 휴게실 등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창작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총 51명의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활동할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앞으로도 발달장애 작가들의 안정적 고용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올모평택은 발달장애 예술인들이 자신의 재능을 바탕으로 일자리를 갖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확대와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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