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5월 4만7081대 판매…전년比 5.9% 감소

내수 808대·수출 4만6273대 판매

트랙스 크로스오버 레드라인 외관(한국GM 제공). ⓒ 뉴스1 ⓒ 뉴스1 박주평 기자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GM 한국사업장은 지난 5월 글로벌 시장에서 4만7081대(내수+수출)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5.9% 감소한 수치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2.6% 줄어든 808대로 집계됐다. 모델별 판매량은 트랙스 크로스오버 648대, 트레일블레이저 143대, 시에라 15대 등으로 나타났다.

내수 월 판매량 1000대 미만은 5달 연속 이어지고 있다. 실제 한국GM은 지난 1월 765대를 시작으로 2월 927대, 3월 911대, 4월 811대를 판매하는 등 올해 들어 내수 시장에서 월 1000대 미만의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수출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8% 줄어든 4만6273대로 집계됐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7.0%, 0.6% 감소한 2만9988대와 1만6285대가 팔렸다.

한국GM이 기획, 디자인, 엔지니어링,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수행하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는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총 42만2792대가 판매돼 소형 SUV 세그먼트에서 약 4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이달 할부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마련해 더 많은 국내 고객들이 쉐보레 브랜드 특유의 감성과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wsh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