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벤처스, 바이오·뷰티·공간 컴퓨팅 기업 3곳에 투자
- 김진희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효성(004800)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효성벤처스가 바이오·뷰티·공간 컴퓨팅 분야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며 딥테크 중심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섰다.
효성벤처스는 지난 12일 뷰티 설루션 기업 AAC홀딩스와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플랫폼 기업 아임뉴런에 대한 투자를 집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임뉴런은 AI 기술을 활용해 신약 물질 전달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아임뉴런의 약물 전달 플랫폼을 활용하면 약물의 뇌혈관 장벽(Blood Brain Barrier, BBB) 통과율을 높일 수 있어 알츠하이머 등 뇌질환 치료에 효과적이다.
효성벤처스는 앞서 4월 산업용 공간 컴퓨팅 기업 딥파인에 투자를 집행했다. 딥파인은 산업 현장을 3D 디지털 데이터로 구현하는 공간 컴퓨팅 기업이다.
효성벤처스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바이오, 뷰티, 공간 컴퓨팅 등 미래 유망 산업을 중심으로 한 투자 확대의 하나"라며 "정부의 기술 중심 투자 기조에 발맞춰 국내 딥테크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효성벤처스는 효성그룹이 미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2022년 설립한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이다. 당시 자본금 100억 원을 출자해 100% 자회사로 설립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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