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영 KGM 대표, 동탑산업훈장…"수익성·수출 성장 이끈 공로"
- 신현우 기자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황기영 KG모빌리티(003620·KGM)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KGM은 12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23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에서 황기영 대표이사가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1992년부터 주요 자동차 기업에서 유럽·영국·러시아 법인 등을 거치며 글로벌 영업 경험을 쌓았다. 2023년 KGM에 합류해 해외사업을 총괄하며 신시장 개척·글로벌 판매 네트워크 강화에 주력했다.
그 결과 KGM은 2023년 수출 5만2754대, 2024년 6만2378대, 2025년 7만286대 등을 달성하며 연평균 15.8%의 성장세를 이어갔다.
2024년 대표이사에 취임한 황 대표는 수출 확대와 함께 생산성 제고 및 수익성 중심 경영을 강화했다. 지난해 매출 4조 2433억 원, 영업이익 536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3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황기영 대표이사는 "KG 모빌리티가 KG그룹 편입 이후 지난 3년간 수익 기반의 질적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책임경영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양제헌 KGM 수출관리팀 팀장은 자동차 수출 물류 운영 다각화 및 물류비 절감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장성규 친환경차PM팀 팀장은 전기 SUV인 토레스 EVX와 무쏘 전기차(EV) 등 친환경차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한편, KGM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 1조 1365억 원 △영업이익 217억 원 △당기순이익 376억 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5.3%, 영업이익은 104.7%, 당기순이익은 342.4% 증가했다. KGM은 무쏘 출시에 따른 내수 판매 증가와 고환율 효과로 인한 수익성 개선 등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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