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 D&A 1Q 영업익 1711억, 전년比 56%↑…"천궁·해궁 쌍끌이"(종합)

컨센서스 대비 46%↑ '어닝 서프라이즈'

ADEX 2025 LIG넥스원(현 LIG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 부스 전경. (LIG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19 ⓒ 뉴스1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LIG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079550)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6.1% 증가한 1711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같은 기간 28.7% 늘어난 1조 1679억 원으로 집계됐다. 순이익은 69.4% 증가한 1354억 원이다.

LIG D&A의 1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증권가 전망치 평균) 1173억 원보다 무려 45.9% 높은 수준이다.

수주잔고는 25조 3100억 원을 기록했다. 이 중 수출 사업이 14조 원, 내수 사업이 11조 원을 차지했다.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34.7%로 집계됐다. 아랍에미리트(UAE)향 천궁-II 사업이 본격화한 영향이다.

사업별로 천궁과 해궁 등 유도무기 양산사업이 매출을 견인했다. KF-21 양산사업 본격화 영향으로 항공전자·전자전 분야 매출도 증가했다.

LIG D&A 관계자는 "천궁-II의 중동수출 실적 반영과 국내 양산 및 해외수출 사업 본격화로 실적 개선의 가능성은 높다고 본다"며 "미래 성장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지며 연내 UAE 현지법인 설립으로 중동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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