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서 韓 선박 기관실 폭발·화재 발생…인명 피해 없어"

호르무즈 내측에 갇힌 HMM 나무호서 발생
"화재 진압 및 정확한 원인 파악 중"

아랍에미리트(UAE) 라스알카이마 북부에서 바라본 호르무즈 해협 인근 페르시아만의 화물선.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중동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 내측에 갇혀 있던 우리 선박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 화재 진압 중이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피격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호르무즈 해협 내측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 북쪽에 정박 중이던 HMM(011200) 나무호 기관실에서 폭발에 따른 화재가 발생했다.

총 승선원은 24명으로 전해졌으며 인명 피해는 없다는 게 HMM 설명이다. HMM 관계자는 "기관실 주변에서 폭발이 있었고, 화재가 발생해 현재 진압 중"이라며 "피격 등 정확한 원인은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hwsh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