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노경, 안전한 일터 조성 맞손…"임직원 건강·안전 최우선"

8일 노동조합∙경영진 공동 실천 협약식 개최

지난 8일 서울 강서구 LG이노텍 본사/마곡 R&D캠퍼스에서 열린 '노경 공동 실천 협약식' 직후 문혁수 사장(왼쪽)과 이중일 노조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LG이노텍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LG이노텍(011070)은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노경(노동조합·경영진) 공동 실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LG이노텍 노동조합과 경영진은 직원의 건강과 안전이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직결되는 핵심 요인이라는 데 뜻을 같이 했다.

지난 8일 LG이노텍 마곡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혁수 사장, 이중일 노동조합위원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노경 공동 실천 선언문'을 통해 열린 소통∙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최적의 설루션을 함께 도출해 나가겠다는 협력 의지를 공식 천명했다.

더불어 구성원의 삶과 일이 조화를 이루는 케어(Care) 체계를 구축하고 신체∙심리적 안정감을 바탕으로 직원 누구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실현할 것을 약속했다.

LG이노텍은 이번 협약을 즉시 실행에 옮길 별도 협의체인 '노경공동Task'를 이달 중 공식 발족시킬 예정이다. 협의체는 임직원이 근무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과제를 공동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노사 합동 안전∙건강 브랜드 신규 론칭, 다양한 안전∙건강관리 프로그램 사내 신규 도입 등이 대표적이다.

지역사회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 전개해 노경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중일 노조위원장은 "회사 성장이 곧 조합원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길에 경영진과 함께 발맞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혁수 사장은 "이번 협약은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다양한 협력을 통해 이를 지켜 나가겠다는 노경의 약속"이라며 "경영진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