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반려동물 IR데이, 27일 개최…30개 기업·20억 투자 성과
줄기세포·난치질환 치료제·의료 AI 기업 참여
- 한송아 기자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올해 첫 반려동물산업육성협의회 IR(기업설명회) 데이가 성남 판교에서 열린다. 줄기세포 기반 재생치료부터 난치성 질환 치료제, 의료 AI(인공지능) 솔루션까지 다양한 펫테크 기업들이 투자자와 시장 앞에 나선다.
25일 반려동물산업육성협의회는 오는 27일 경기 성남 판교스타트업캠퍼스에서 '제19회 반려동물 IR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와 해마루 반려동물의료재단, 금융사, 언론사 등이 참여하는 반려동물 산업 육성 협의회의 주요 프로그램이다. 유망 기업 발굴과 투자 연계를 목적으로 지난 2024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날 IR 발표에는 재생의학, 신약개발, 의료 AI 분야 기업들이 참여한다.
'스템엑소원'은 반려동물 줄기세포 엑소좀 기반 재생치료 기술을 중심으로 사업 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다. '지오비스타'는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 성과와 향후 파이프라인을 발표한다.
성과 발표 세션에서는 '메타디엑스'가 동물병원용 진료 및 진단 보조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의료 AI 기술과 사업 성과를 공유한다.
GDIN에 따르면 그간 반려동물 IR Day를 통해 30여 개 기업이 발굴됐다. 이 가운데 일부 기업은 국내 벤처캐피탈(VC) 투자를 통해 약 2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협의회 관계자는 "반려동물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는 유망 시장으로 기술 기반 혁신 기업에 대한 투자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IR 데이를 통해 우수 기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 연계를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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