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CDP 수자원관리 최고등급 'A'…코리아 어워즈 우수상

2025 CDP 코리아 어워즈에서 장지인 CDP 한국위원회 위원장(왼쪽)과 호세 오르도네스 CDP APAC 총괄 대표(오른쪽), 신경훈 현대로템 지속가능경영팀장(가운데)이 지난 10일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로템 제공)
2025 CDP 코리아 어워즈에서 장지인 CDP 한국위원회 위원장(왼쪽)과 호세 오르도네스 CDP APAC 총괄 대표(오른쪽), 신경훈 현대로템 지속가능경영팀장(가운데)이 지난 10일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로템 제공)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현대로템(064350)은 2025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코리아 어워즈에서 최고 등급인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해 수자원 관리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CDP는 전 세계 금융투자 기관의 위임을 받아 각국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및 수자원 관리 대응과 관련한 경영정보를 요청해 평가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매년 주요 기업의 기후변화 및 수자원 관리 대처 역량을 8개 등급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현대로템은 2022년 CDP의 환경 경영 평가에 편입한 이래 최초로 최고 등급인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하면서 수자원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현대로템은 사업장 내 수질오염물질 배출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법적 기준보다 엄격한 자체 관리 기준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에는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장 내 수질 오염물질 배출량을 점검했으며 폐수처리 시설 노후화로 인한 환경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후 설비도 교체했다. 향후 수질 오염물질 감축을 위한 중장기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수자원 리스크 관리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현대로템은 탄소 중립을 통한 지속가능 경영을 달성하기 위해 지난해 국내 핵심 생산거점인 창원공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도입했다. 창원공장에서는 연간 929MWh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한다. 42KWh 배터리 용량의 소형 전기차를 약 2만 2000회 완충할 수 있는 규모다. 현대로템은 2040년까지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100% 재생에너지 전환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앞으로 수자원 관리 고도화와 재생에너지 사용량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pkb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