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 장학생 70명 선발 총 8.4억원 지원

기초과학 및 공학 분야 지원 강화…학기당 300만원 2년 지원

이순형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 이사장(첫째줄 오른쪽에서 두번째),이태성 사무총장(첫째줄 오른쪽에서 첫번째)이 지난달 27일 서울 마포구 세아타워에서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 제34기 장학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세아홀딩스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재단법인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은 제34기 '미래 과학기술 인재 장학생' 70명을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은 미래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할 공학 및 과학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1992년 설립돼 지난 34년간 약 1500명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미래 첨단 산업과 과학기술 혁신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재단의 의지를 반영, 장학생 선발 인원의 70% 이상을 이공계(STEM) 전공자로 구성하며 기초과학 및 공학 분야 인재 지원을 한층 강화했다.

재단은 총 8억 4000만원을 장학금 재원으로 마련해 장학생 1인당 향후 2년 동안 매 학기 300만 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본 장학금은 등록금뿐 아니라 생활비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지급된다.

재단은 장학생들이 필요에 따라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학금을 통해 학업과 자기계발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순형 재단 이사장은 "자신의 꿈을 진지하게 붙들고 나아가는 길에는 큰 용기와 힘이 따른다"라며 "장학생들이 자긍심을 갖고 목표를 향해 당당히 도전할 수 있도록 재단이 지속적이고 단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