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작년 2655억 원 영업손실…2년 연속 적자
올해 하반기 신규 항공기 도입…기재효율 증대로 실적개선 목표
-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티웨이항공(091810)이 지난해 2655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2년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1조 7982억 원, 영업손실 2655억 원의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0% 증가했지만, 영업손실은 123억 원에서 20배 이상 급증했다. 이로써 티웨이항공은 2024년 적자 전환 이후 2년 연속 적자를 이어가게 됐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환율과 유가 상승, 유럽·북미 등 중·장거리 노선 확대에 따른 항공기 도입과 부품·장비 확보, 인력 확충 등 지속 성장을 위한 선제적 투자로 인해 전반적인 매출 원가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안전 운항을 기반으로 △기재 효율 증대를 위한 하반기 A330-900NEO 등 신규 항공기 도입 △여객·화물 공급 확대 △중·장거리 노선 안정화 △지방발 신규 노선 확대 등을 통해 실적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대명소노그룹 호텔·리조트와의 전략적 협업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올해 '트리니티항공'으로의 사명 변경도 이뤄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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