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협회, 2026년 성장멘토링 공동수행기관 2월 20일까지 모집
멘티·멘토 발굴 및 관리, 프로그램 운영
장애가정아동 지원 사업 경험 있는 기관 지원 가능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이하 재활협회)는 '2026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할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오는 2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이하 성장멘토링)은 우정사업본부와 우체국공익재단의 지원을 받아 2006년부터 운영돼 온 사업이다.
저소득 장애가정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멘토로 선발해 아동과 1대 1로 매칭하며, 주 1~2회, 2시간씩 건강관리와 학습 지원, 문화 체험, 금융 교육 등 아동의 특성과 필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재활협회는 장애가정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관리 역량을 지원하고, 사회성 향상과 미래 준비를 돕고 있다. 특히 멘토와의 지속적인 관계 형성은 아동의 긍정적 성장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동수행기관 모집은 지역 사회복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성장멘토링의 전국적 확산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기관은 멘티 발굴과 관리, 멘토 연계, 프로그램 운영, 성과 관리 등 사업 전반을 재활협회와 협력해 수행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장애가정아동 지원 사업 수행 경험이 있거나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갖춘 사회복지기관으로, 총 35개 기관이 선정될 예정이다. 모집 일정과 신청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년 성장멘토링 사업은 전년도보다 60명 늘어난 총 300명의 초등학생 멘티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은 각 지역의 공동수행기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재활협회 관계자는 "성장멘토링은 장애가정아동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대표적인 멘토링 사업"이라며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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