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호 태광산업 대표 "지속가능 성장 기반 확보가 중점 과제"

유태호 태광산업 대표가 29일 대전연수원에서 진행된 '승진자 교육'에서 2026년을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강조하고 있다(태광산업 제공). ⓒ 뉴스1
유태호 태광산업 대표가 29일 대전연수원에서 진행된 '승진자 교육'에서 2026년을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강조하고 있다(태광산업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태광그룹의 석유화학·섬유 계열사 태광산업(003240)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확보'를 올해의 중점 과제로 설정하고 ESG와 안전 경영 고도화, 공정거래 자율준수 내재화, 사업본부 중심의 책임 경영 추진, 미래 성장동력 확보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30일 태광산업에 따르면 유태호 대표는 전날(29일) 대전연수원에서 진행된 '2026년 승진자 교육'에서 "올해는 생존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는 전환의 해"라고 밝혔다.

유 대표는 "ESG 경영을 고도화해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의 수준을 높이고, 공정거래 자율준수를 강화해 투명하고 신뢰받은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태광산업은 사업본부 중심의 책임 경영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신속한 판단과 실행력이 조직 전반에 뿌리내려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태광산업은 최근 대외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인수·합병(M&A)과 증설 프로젝트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유 대표는 "증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확보하고, 섬유 부문은 의류용 중심에서 산업용 소재로의 전환을 가속하겠다"며 "신사업 또한 순차적으로 확대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태광산업의 올해 승진자 교육은 2주간에 걸쳐 부·차장, 과장, 대리 등 직급별로 나눠 역할 및 역량 강화 교육과 긍정심리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ju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