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LGD "작년 4Q 실적, 국내외 희망퇴직 비용 900억 이상 반영"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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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기호 박주평 기자 = LG디스플레이는 작년 4분기 실적에서 인력구조 효율화 인한 국내외 임직원 대상 희망퇴직 비용 900억 원 이상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김성현 LG디스플레이 CFO(최고재무책임자)는 28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인력 구조 효율화, 관세 등 통상환경, 생산지 전략 변화에 선제 대응하는 차원에서 발생한 현지 인력 조정 비용이 포함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인력구조 효율화로 인한) 일회성 비용은 약 1년 6개월 이후부터 상쇄되며 향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김 CFO는 또 "4분기 비경상적 비용 요인의 전체 규모는 약 3000억 원 후반 수준"이라며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활동과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이를 제외한 4분기 경영실적은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약 5000억 원 중반 규모"라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연간 누적 매출액 25조 8101억 원, 영업이익 517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3%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4년 만에 연간 흑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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