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최우수 협력사 3곳에 인센티브 지급…"상생 파트너십"
기득산업·신한중공업·퍼쉬 선정
- 양새롬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한화오션(042660)이 올해 하반기 사외 협력사 평가 결과를 토대로 30일 최우수 사외 협력사 3곳에 상패와 함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기득산업은 올해 하반기 정기 평가에서 평가 항목 전반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거둬 2024년 종합평가에 이어 연속해 수상했다. 신한중공업과 퍼쉬는 뛰어난 납기 준수와 생산·품질 항목에서의 우수성이 인정돼 이번에 최우수 사외 협력사로 선정됐다.
시상식 후에는 오찬 간담회를 진행하며 사외 협력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뿐만 아니라 한화오션에 바라는 점 등을 청취했다. 이를 통해 한화오션과 사외 협력사들이 상호 신뢰에 기반한 협력 구조를 바탕으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관해 얘기를 나눴다는 설명이다.
김창용 한화오션 제조총괄 부사장은 "협력사들의 경쟁력이 곧 한화오션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사외 협력사들과 함께 현장의 변화와 조선업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상생 파트너십을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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