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 2025 방역전시회서 "K-방역 첨단 환경위생 솔루션" 공개
해충·바이러스·공기질을 아우르는 세스코 첨단 환경위생 솔루션 공개
한국가축방역위생관리협회와 공동 제안하는 도시형 방역시스템 선보여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세스코가 해충방제부터 바이러스케어, 공기청정기와 비데까지 생활 필수 환경위생 솔루션과 도시형 방역시스템을 방역전시회에 선보인다.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는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방역학술대회 및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세스코는 '모든 환경위생을 과학적으로 연구하고 케어하는 라이프 솔루션 기업'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해충방제와 바이러스 살균, 환경위생 가전 등 생활 공간 전반을 아우르는 첨단 솔루션을 선보인다.
올해 상반기 출시된 신제품으로 공기 청정과 공기살균 엔진이 함께 탑재된 △'트루살균 판테온' △강력한 입체 청정기능을 제공하는 '트루에어 판테온' △최근 도심 쥐 출몰 증가로 첨단 방제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 구서장비 '바이퍼' △'피닉스 프로'와 '블루온 슬림', '블루온 아트' 등 하이퍼 컨트롤 LED 트랩으로 강력한 포획력과 에너지 효율을 자랑하는 실내 포충제품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어 △얼음까지 살균하는 '살균ON 얼음 정수기' △향기 컨설팅에 제공되는 '에어퍼퓸' △입체살균 시스템을 적용한 '살균 방수비데' △주방, 욕실, 해충 예방 위생 제품을 '누구나 집에서 스스로 전문가 수준의 위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모토로 만든 세스코 마이랩 환경 위생용품 등 세스코 과학연구소의 환경위생 솔루션들이 총망라됐다.
지난해 8월 빈대 해외 유입 차단 민관합동 캠페인을 통해 인천공항에서 활약한 국내 1호 빈대탐지견 '세코'가 참가해 빈대 탐지 및 방제 시연을 선보이는 자리도 마련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가축방역위생관리협회와 함께 '공공-민간이 협력하는 One Health 도시'를 모토로 세스코의 '도시형 방역 시스템'을 선보인다.
도시 내 사람·동물·환경이 공존하는 공간에서 감염병 확산을 줄이기 위한 통합 위생·방제 모델로 동물복지센터·반려동물 진료시설 등 관련 시설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세스코는 도시형 방역 시스템과 첨단 위생·방제 기술을 결합한 도심형 통합 방역 모델을 통해 미래 도시 위생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안할 예정이다.
△IoT 기반 실시간 해충 모니터링 및 분석 △실내 모기·비래해충 제어 기술 △영유아·반려동물에도 안전한 IR3535 기반 해충 기피제 △악취·암모니아 저감을 위한 탈취·케미컬 라인업 △공기살균청정기 '판테온' 등을 통한 공기 중 감염병 확산 예방 △반려동물 활동 공간 설치가 용이한 공기살균기 및 강력 순환 시스템을 통한 냄새와 유해 물질 제거 등 도심 환경 전반을 케어하는 기술을 제시한다.
세스코 관계자는 "해충·바이러스 케어부터 공기질과 생활환경위생까지,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과학적 연구와 현장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도시형 방역체계 구축에 기여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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