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코리아·금호석유화학, 그룹홈 아동에 응원키트 제작 전달
"연말에 온기를 전하다" 임직원 봉사활동 진행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플랜 인터내셔널 코리아(이하 플랜)와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11월 21일 그룹홈 아동들의 정서적 지지와 심리적 안정 강화를 위해 '크리스마스 응원키트 제작'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응원키트는 심리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그룹홈을 포함, 총 15개 그룹홈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는 금호석유화학 임직원 15명이 참여해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와 응원 메시지 카드 작성 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정성스러운 문구를 담아 응원의 마음을 전달했으며, 아동들이 연말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개별 키트를 직접 만들었다.
응원키트는 아동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일상을 돕기 위한 다양한 물품으로 채워졌다. 정서적 지지를 위해 임직원이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리스를 비롯해 유산균, 종합비타민, 로션, 의류 부착용 핫팩, 보드게임 등이 포함됐다.
또한 캐릭터 문구세트, 스프링노트 등 학습을 지원하는 문구류도 함께 구성해 실질적인 도움을 더했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이번 활동에는 아이들에게 임직원들의 진심 어린 응원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뜻이 담겼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플랜 관계자는 "금호석유화학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아동들에게 의미 있는 연말 선물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의 심리적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호석유화학과 플랜은 그룹홈 및 위기아동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특히 여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여아 위생키트' 제작 및 배포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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