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첨단소재, '2025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선정

최형식 HS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상무(오른쪽)가 송시경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HS효성 제공)
최형식 HS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상무(오른쪽)가 송시경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HS효성 제공)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HS효성첨단소재(298050)는 지난 11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2025 한국메세나대회에서 '2025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에 신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제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문화예술 분야 후원을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기업과 단체를 선정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은 HS효성첨단소재가 HS효성그룹 분할 이후 처음 획득한 문화예술분야 공식 인증이다. HS효성첨단소재는 문화예술후원 분야를 그룹사 3대 사회공헌 테마 중 하나로 삼고 있다.

특히 소외·장애 청소년을 포함한 다양한 이웃의 성장과 자립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지적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 '온누리 사랑챔버', 장애·비장애 연주자가 함께하는 실내악 연주단 '가온 솔로이스츠' 후원 사업이 대표적이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이번 인증은 우리 회사의 철학인 '가치, 또 같이'를 문화예술 분야에서 꾸준히 실천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다양한 문화예술 후원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풍요롭고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dongchoi8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