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티라미수, 카카오프렌즈와 '춘식이 군고구마 티라미수' 출시

사진=하트티라미수 제공
사진=하트티라미수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춘식이'가 겨울 시즌을 맞아 한정판 디저트로 찾아온다. 디저트 브랜드 하트티라미수가 카카오프렌즈와 손잡고 '춘식이 군고구마 티라미수'를 출시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8일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가장 먼저 공개된다.

이번 협업 에디션은 춘식이가 가장 좋아하는 간식인 '고구마'를 모티브로 탄생했다. 하트티라미수의 시그니처 메뉴인 티라미수에 고소하고 달콤한 군고구마 무스를 곁들여 기존에 없던 독특하고 매력적인 맛을 완성했다.

특히 패키지에는 뽀뽀하는 모습의 춘식이 토퍼가 포함돼 특별함을 더한다. 하트티라미수는 앞서 숏폼 플랫폼에서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번 협업 역시 춘식이 토퍼를 활용한 다양한 인증샷이 숏폼에 확산하며 다시 품절 대란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하트티라미수 관계자는 "겨울철 대표 간식이자, 춘식이가 사랑하는 '고구마'로 계절성과 캐릭터 특유의 따듯하고 귀여운 감성을 갖춘 '춘식이 군고구마 티라미수'를 기획했다"며 "새로운 맛의 조합으로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업은 하트티라미수의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이다. 지난 2월 걸그룹 아이브와 함께한 협업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킨 바 있어 이번 춘식이 에디션에 대한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다.

'춘식이 군고구마 티라미수'는 11월 8일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먼저 판매를 시작한다. 11월 10일부터는 전국 하트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에디션은 2025년 연말 시즌까지만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