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 돕는 한국마즈, '푸드뱅크 나눔 페스티벌'서 복지부 장관상
20년간 90억원여 제품 기부 식품 나눔 문화 확산
나눔 문화 조성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전개
-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한국마즈(대표이사 이두호)는 지난 2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5년 푸드뱅크 나눔 페스티벌'에서 우수 기부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30일 마즈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한국마즈가 지난 20년간 국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총 90억 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꾸준히 기부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한국마즈는 전국 푸드뱅크를 통해 스니커즈, 비카인드 등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푸드뱅크 사업 활성화와 식품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한국마즈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사랑의 나눔 꾸러미' 제작에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한국마즈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함께 사는 세상을 실현하는 마즈의 글로벌 철학을 지역 사회에 전달했다.
한국마즈 정욱 이사는 "20년 동안 이어온 나눔의 발자취가 뜻깊은 상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마즈는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통해 이웃과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며 우리 사회에 더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즈는 푸드뱅크 기부 외에도 청년 지원 사업, 유실유기동물 봉사 및 반려동물 사료 후원 등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식품 기업 마즈(MARS)는 초콜릿인 엠앤엠즈, 스니커즈, 트윅스, 몰티져스, 민트 제품인 이클립스 등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시저, 그리니즈, 템테이션, 쉬바 등 반려동물 사료와 간식으로도 유명하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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