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시파트너스, SGC솔루션의 제4차 배출권거래제 대응 협력
유리제조산업의 배출권거래제 선제 대응 지원
산업별 맞춤형 탄소 관리 플랫폼 확산 추진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후시파트너스가 산업 전반의 탄소규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대표 사례로 SGC솔루션 배출권거래제(ETS) 대응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탄소배출권 기반 AI탄소플랫폼 전문기업 후시파트너스는 SGC솔루션의 제4차 계획기간(2026~2030년) 대비 배출권거래제(ETS) 대응 컨설팅 용역을 수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강화된 BM(기준배출계수) 기반 할당 지침과 산정계획·명세서·검증지침을 반영하여 SGC솔루션의 천안사업장, 논산사업장 등 주요 유리제조 사업장별 맞춤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통합 탄소배출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후시파트너스는 실측 데이터 기반의 배출원 분석과 에너지 사용량(원 단위) 개선을 통해 4차 계획기간 사전할당 최적화 모델을 도출하고, 사업장 간 배출 특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 중이다.
또한 기업의 탄소비용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으로 후시파트너스는 내부감축과 외부사업(KOC)를 병행하는 전략을 적용해 탄소배출권 비용의 급등 리스크를 완화하고, AI 기반 탄소플랫폼을 활용해 산정 및 검증 자동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SGC솔루션은 감축 실적 확보부터, 검증, 보고, 배출권 수익화까지 관리할 수 있게 된다.
후시파트너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유리제조산업의 기후규제 및 배출권거래제 대응을 위한 산업별 표준모델을 구축하고, 향후 철강, 석유화학, 건축자재 등 에너지 다소비 업종으로 플랫폼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SGC솔루션 경영전략팀 임춘호 팀장은 "유리 제조공정은 에너지 사용 비중이 높고, 공정별 배출 특성이 다양해 ETS 대응의 정밀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후시파트너스의 지원을 통해 사업장별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감축 실적 검증까지 연결되는 실질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행열 후시파트너스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 컨설팅을 넘어 K-ETS를 연계한 산업별 맞춤형 대응체계의 실증 사례로 의미가 있다"며 "기업이 탄소규제를 비용이 아닌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기후금융과 배출관리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후시파트너스는 탄소배출권, 기후금융, AI 기반 탄소관리 기술을 중심으로 한 기후 핀테크 기업으로 환경부∙국토부 등 다수의 공공기관과 감축 사업을 수행해 왔다.
최근에는 오비맥주 협력사 Scope 3 배출량 측정과 감축로드맵 컨설팅을 수주하는 등 대기업 공급망 감축 사업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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