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구금 일주일 악몽 끝…316명 추석까지 '한달 휴가'
LG엔솔, 귀국 임직원 물론 협력사 직원에도 지급
건강검진·상담 프로그램 지원…"끝까지 지원할 것"
- 양새롬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조지아 합작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에서 구금됐다 귀국한 인원들에게 1개월가량의 휴가를 부여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1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자사 직원과 설비 협력사 전원에게 추석 연휴 종료까지 유급 휴가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또한 권역별 1~2개의 의료검진기관을 확보해 이들에게 한 달 내 건강검진도 지원한다. 추가 정밀검진이 필요할 경우 검사료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심리 상담 프로그램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이들은 지난 4일(한국시간 5일)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비자 문제로 현지 이민당국에 체포·억류된 바 있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는 "구금되셨던 모든 분이 안전하게 무사하게 귀환하신 것을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귀국하신 분들이 안정적인 복귀를 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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