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해운 운임 2주 연속 하락…SCFI, 4달 만에 1300대

1398.11…전주 대비 46.33p 하락

11일 오전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 수출 야적장에 컨테이너들이 쌓여있다. 2024.6.11/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글로벌 해운 운임이 2주 연속 하락하면서 1300선까지 내려왔다. 관세 불확실성 완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던 화물 운송 수요가 잦아드는 흐름이 계속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글로벌 해상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1398.11로 전주(1444.44) 대비 46.33포인트(p) 하락했다.

지난 6월 첫째 주 2240.35를 기록했던 SCFI는 지난주까지 11주 연속 하락했다가 8월 말 반등했지만 이후 2주 연속 내리막길을 걸었다. 지수가 1300대를 기록한 것은 5월 첫째 주 이후 4개월여 만이다.

미주 동안 노선은 1FEU(40피트 컨테이너 1개)당 3307달러로 전주 대비 234달러 상승했다. 같은 기간 미주 서안 노선은 181달러 오른 2370달러를 기록했다.

지중해 노선은 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당 1738달러로 233달러 하락했다. 유럽 노선은 161달러 내린 1154달러였다.

중동 노선은 246달러 하락한 1273달러, 남미 노선은 181달러 내린 3018달러를 기록했다. 호주·뉴질랜드 노선은 54달러 하락한 1259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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