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차티드에스테틱퀘스트, 2026 S/S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 참가

주요 지역 리테일러와 미팅 진행…"국내외 확장 박차"

사진=언차티드에스테틱퀘스트(uncharted aesthetic quest)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언차티드에스테틱퀘스트(uncharted aesthetic quest, 이하 uaq)가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에 연속 선정돼 2026 S/S 패션위크에 참가, 글로벌 바이어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uaq는 앞서 2025 F/W 서울패션위크와 패션코드 트레이드쇼에도 선정된 바 있어 짧은 기간 동안 국제 무대에서 연속적인 성과를 거두며 브랜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프랑스의 CITADIUM, 일본의 ESTINATION 등 주요 글로벌 리테일러 등 주요 지역의 다양한 리테일러들과 미팅을 진행하며 향후 해외 유통망 확대에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uaq는 2024년 10월 론칭 이후 불과 1년 만에 국내 시장에서도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더현대서울을 시작으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현재 진행 중인 현대백화점 판교점 팝업스토어까지 연달아 팝업을 운영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왔다.

또한 uaq는 디자인과 친환경, 패션과 뷰티를 아우르는 다각적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리필 가능한 패키징과 재사용을 유도하는 디자인을 선보이며 ESG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9월 ESG 친환경대전, 10월 디자인 페어 참가를 통해 이러한 브랜드 철학을 더욱 구체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사진=언차티드에스테틱퀘스트(uncharted aesthetic quest) 제공

하반기에는 회현역 인근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과 함께 2026 S/S 패션코드 트레이드쇼 참가도 예정돼 있어 uaq는 국내외 온오프라인 거점을 동시에 확장하며 글로벌 바이어와 소비자 모두에게 브랜드를 각인시켜 나갈 전망이다.

uaq 관계자는 "서울패션위크와 패션코드 연속 선정은 브랜드의 디자인 역량과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론칭 1년 만에 다양한 영역에서 빠르게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을 잇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글로벌 확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