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충남 수해복구에 '빵 1만개·쿨토시 3천개' 지원

한국앤컴퍼니그룹 본사 테크노플렉스(Technoplex) 외관.
한국앤컴퍼니그룹 본사 테크노플렉스(Technoplex) 외관.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000240)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충청남도 지역 주민들과 복구 현장 자원봉사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빵 1만개와 쿨토시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 3000여 개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물품은 충남 지역 내 호우 피해를 본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순차적으로 현장에 전달된다. 한국앤컴퍼니는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복구 지원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앤컴퍼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등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 3월 경남·경북·울산 대형 산불 피해를 비롯해 2023년 경북·충남 수해, 2022년 울진·삼척 산불, 2020년 대전·충남 집중호우 등 주요 재난 현장에 성금과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0억 원 이상의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pkb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