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병 강아지에게 희망"…넬동물의료재단, 베트남서 K-수의료 전파
엄태흠 수의사, 소동물수의학회서 MVI 강연 진행
-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넬동물의료재단은 엄태흠 넬동물심장센터 원장이 지난달 26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제2회 베트남소동물수의학회연례콘퍼런스(VSAVA, 컨퍼런스)'에서 특강을 펼쳐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1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강아지 이첨판 폐쇄부전증(MVI)의 수술적 치료'를 주제로 진행됐다.
엄태흠 원장은 그동안 축적해온 고난도 심장 수술 증례와 혁신적인 치료 노하우를 베트남 현지 수의사들과 공유했다.
이 자리는 양국의 수의학 지식과 경험을 교류하며 반려동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파트너십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
엄태흠 원장은 "이번 강연은 넬동물의료재단의 기술력을 알리는 것을 넘어 베트남의 동료 수의사들과 지식을 나누고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베트남을 포함한 아시아 전체의 수의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넬동물의료재단은 향후 베트남의 주요 소동물 병원 및 수의사회와 수의학 교류·의료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안양 24시 넬동물의료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일회성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국제 수의학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며 "전 세계 강아지, 고양이가 수준 높은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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