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브스, 창립 19주년 맞아 해지 회원 대상 '가입비 면제' 프로모션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여성전용 피트니스 브랜드 커브스가 창립 19주년을 기념해, 7월 한 달간 운동을 중단했던 해지 회원을 대상으로 재가입 시 가입비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2025년 상반기를 마무리하며 운동 의지가 느슨해진 해지 회원들이 다시 운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가격 부담을 낮추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7월 한 달간 한정 운영된다.

대상은 해지일 기준 6개월(180일) 이상 지난 전국 커브스 회원이며, 이전에 다녔던 클럽과 관계없이 전국 어느 커브스 클럽에서든 혜택 적용이 가능하다. 커브스 측은 이번 기회를 통해 피트니스 프랜차이즈의 시스템적 장점을 더 많은 고객이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커브스코리아 마케팅본부 장일봉 본부장은 "최근 들어 커브스를 다시 찾는 재등록 회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는 커브스 운동 시스템의 우수성을 이미 체험한 고객들이 그 만족을 기억하고 재방문해 주시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커브스는 근력운동, 유산소운동, 스트레칭을 30분 안에 모두 수행할 수 있는 '30분 순환운동' 시스템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짧은 시간 안에 효율적인 열량 소모가 가능해 바쁜 현대 여성들에게 최적화된 운동법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아울러 커브스는 운동 시스템을 체험해 보고 가입을 결정할 수 있도록 상시 무료 체험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인바디 측정, 질병 이력 등 종합적인 건강 상담을 진행한 후, 실제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해보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커브스의 30분 순환운동 무료 체험은 커브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가까운 커브스 클럽에 직접 문의해 예약할 수 있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