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롯데케미칼 대산공장, 2주 만에 전면 재가동
"정전원인 조사중"…매출 타격 크지 않을 듯
- 금준혁 기자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정전 사태로 인해 가동이 중단됐던 LG화학(051910)과 롯데케미칼(011170) 대산공장이 2주 만에 전면 재가동에 돌입했다.
LG화학은 10일 "지난달 27일부터 일부 다운스트림 공정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생산이 재개됐으며, 이날 공정 전체의 생산 재개가 완료됐다"고 공시했다.
롯데케미칼도 지난 2월 27일 일부 공정의 가동을 시작해 6일부터 생산을 재개한 바 있다.
지난 2월 25일 충남 서산 대산읍 대산석유화학단지의 LG화학과 롯데케미칼에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공장이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낮 12시 30분쯤 전력이 복구됐지만 가동이 중단되면 설비 내부에 남아 있는 원료를 모두 제거한 후 재가동해야 하는 석유 화학공장 특성상 복구 시간이 길어졌다.
LG화학과 롯데케미칼은 정전 후에 비축된 재고로 대응했고, 이른 시일 내 생산이 재개돼 매출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양사는 전기 공급업체들과 함께 정전 원인을 조사 중이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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