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임직원, 월급서 모은 '끝전 성금' 1.5억 기부
회사 출연금 매칭으로 더해 지역 복지모금회 9곳에 전달
- 김종윤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금호석유화학(011780)은 서울 서대문구 동방사회복지회에서 임직원 모금액과 회사 출연금을 더한 약 1억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은 전국 7곳 사업장의 임직원 급여에서 1000원 단위 이하 금액을 공제해 약 7800만 원의 성금을 조성했다. 회사 역시 동일한 금액을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식으로 더했다.
기부금은 각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 복지모금회 총 9곳에 전달된다. 이후 소외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금호석유화학의 '끝전 성금'은 지난 1991년 시작됐다. 앞으로도 기부를 매년 지속할 계획이다.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총괄사장은 "기업이 가진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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