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세홍 사장 "GS칼텍스, 지속가능성장으로 100년 기업 순항"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오른쪽 첫 번째)이 30일 GS칼텍스 제2회 딥 트랜스포메이션 데이 행사에서 임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GS칼텍스 제공) ⓒ News1 최동현 기자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오른쪽 첫 번째)이 30일 GS칼텍스 제2회 딥 트랜스포메이션 데이 행사에서 임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GS칼텍스 제공) ⓒ News1 최동현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은 30일 "GS칼텍스는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통한 100년 기업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더 큰 미래 가능성을 함께 바라보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긍정적인 열정을 가지고 나아가자"고 밝혔다.

31일 GS칼텍스에 따르면 허 사장은 전날(30일) 열린 제2회 딥 트랜스포매이션 데이(DT Day)에서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이같이 말했다. DT 데이는 사업성 전환(BX), 디지털 전환(DX), 그린 전환(GX) 3가지 주제로 열리며 올해는 GS타워 본사와 여수공장에서 진행됐다.

DX 부스에서는 '디지털 아카데미'와 '52g'를 통해 디지털 역량을 향상한 구성원들이 현장 개선사항을 생성형 인공지능(GenAI)을 통해 해결한 사례들이 소개됐다. GX 부스에선 GS칼텍스의 전사 협업 회의체인 '비즈니스 카운실'이 추진하는 저탄소 신산업 과제들이 소개됐다.

GS칼텍스는 "자체 사업뿐만 아니라 AI 음향분석, 자율주행 로봇 활용 사례 등 외부 다양한 산업 신기술을 소개하며 향후 협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한 자리와 일하는 방식의 변화 및 미래 방향성 등 외부 전문가 강의도 함께 진행됐다"고 전했다.

dongchoi8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