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7년 전 팔았던 자회사 디섹 품질검사부문 재인수
- 박종홍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한화오션(042660)이 대우조선해양 시절 매각했던 선박 설계 자회사 디섹의 품질 검사 사업 부문을 7년여 만에 재인수하기로 결정했다.
한화오션은 최근 디섹티앤에스(디섹T&S) 인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한화오션은 대우조선해양 시절인 2016년 말 유동성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자구책에 따라 자회사 디섹의 보유 지분 전량인 70%를 700억여 원에 사모펀드인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PE)에 매각한 바 있다.
이번에 한화오션이 인수하는 디섹T&S는 디섹의 품질 검사 부문으로, 그동안 협력업체로서 한화오션의 품질 및 비파괴검사를 담당해 왔다. 한화오션은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인수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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