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 집어넣으면 건조까지 끝'…삼성 '일체형 세탁건조기' 출시
비스포크 AI 콤보…킹사이즈 이불 빨래까지 가능
7인치 LCD 화면으로 가전 제어·멀티미디어 기능도
- 강태우 기자
(서울=뉴스1) 강태우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대로 가능한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판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25㎏ 용량 드럼 세탁기와 15㎏ 용량 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를 한 대로 합친 제품이다. 킹사이즈 이불 빨래가 가능하며 과거 히터 방식의 건조가 아닌 고효율 히트펌프 건조로 옷감 손상을 줄여준다.
특히 기존 히터 방식 건조기와 비교해 건조 시간을 최대 60%까지 줄일 수 있다. 셔츠 약 17장인 3㎏ 수준의 세탁물은 세탁부터 건조까지 99분 만에 가능하다. 또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설치할 때보다 설치 공간을 약 40% 절약할 수 있다.
다양한 편의 기능도 대거 탑재했다. 대화면 터치 디스플레이 'AI 허브'를 통해 타 기기 연동과 멀티미디어 이용 등 사용경험을 확장하고 AI 기반 기능으로 편리한 맞춤세탁을 지원한다.
AI 허브는 기존 화면 대비 면적이 9배 커진 7인치형 풀터치 LCD(액정표시장치) 패널에 컬러 UI(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적용돼 한눈에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스마트싱스(SmartThings)'로 연결된 다른 가전의 상태를 모니터링·제어할 수 있으며, 스마트 TV에서 시청 중인 콘텐츠를 이어보거나 스마트폰으로 오는 전화를 받는 등의 멀티미디어 기능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빅스비(Bixby)'를 통한 음성 제어부터 △AI 진동소음 저감 시스템 △AI 맞춤코스 △AI 세제자동투입 △AI 절약모드 등의 기능도 지원한다.
이번 신제품은 메탈 소재의 다크 실버 스틸 색상으로 출시되며 삼성닷컴, 온라인 등에서 먼저 판매를 시작해 다음 달 4일부터 순차 배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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